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튜드먼트, 배우 전소니와 함께 '24SS 시즌'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3월04일 10:20

최종수정 : 2024년03월04일 10:20

부클 트위드 자켓, 빈티지 프릴 블라우스 등 디테일 앞세운 컬렉션…배우 전소니 화보 공개
24SS 시즌부터 자사몰 외에 유통 채널 확대…3월 무신사 입점 기념 쇼케이스·라이브 진행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경원이 이끄는 여성 패션 브랜드 튜드먼트(TTUDEMENT)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24 SS(봄·여름) 시즌' 신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드리머스 오브 스프링(Dreamers Of Spring)'을 테마로 전개되는 이번 24SS 시즌 캠페인은 일상 속의 특별함을 내세워 편안한 무드로 꾸며진 튜드먼트의 봄날을 표현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정제된 우아함을 담아낸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렉션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귤러핏에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선보이는 부클 트위드 블랙 자켓(BOUCLE TWEED JACKET)과 하늘하늘한 소재와 러플 디테일이 살아있는 '빈티지 프릴 블라우스(VINTAGE FRILL BLOUSE)' 등을 꼽을 수 있다.

튜드먼트는 이번 캠페인에선 배우 전소니가 참여한 화보를 통해 클래식과 모던함을 넘나드는 스타일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튜드먼트는 올해 처음으로 자사몰 외에 유통채널로 무신사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도 전개할 방침이다. 우선 3월 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4일까지 2주간 이어지는 '무신사 쇼케이스' 기간에는 24SS 시즌 신상을 포함한 전 상품 15%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튜드먼트 최경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24SS 시즌부터는 온라인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면서 본격적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튜드먼트만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봄의 낭만이 깃든 부드러운 컬러와 함께 자연의 생기로부터 피어나는 튜드먼트의 SS 시즌 컬렉션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튜드먼트는 '태도(Attitude)로 나를 표현(Statement)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일상과 상상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완성한 여성 브랜드다. 배우 정유미, K팝 걸그룹 블랙핑크 등의 스타일리스트로 잘 알려진 최경원 디렉터가 전개하고 있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