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4일,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인 '월드 피쉬'와 10주년 이벤트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월드 피쉬'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어종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유저들은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수조에 보관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과 함께 공유할 수도 있다. 10주년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미션과 보상이 제공,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진귀한 진주 상자 열쇠' 100개와 '황금 열쇠' 10개를 지급한다. 친구를 초대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초대한 친구가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 10개를 받을 수 있고, 3명을 초대하면 산호 5개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는 '낚시의 신'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지난 10년간의 기록을 담은 다양한 데이터와 함께, 이용자들이 '낚시의 신'을 통해 잡은 물고기 수가 약 335억 마리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낚시의 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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