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의 이름을 'MLB 9이닝스 라이벌'에서 'MLB 라이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측은 "이번 게임명 변경을 통해 라이벌에 담긴 대결의 재미를 더욱 강화하고 MLB 라이벌을 컴투스의 새로운 MLB 브랜드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랫동안 글로벌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는 MLB 9이닝스 시리즈와 더불어 또 다른 메이저리그의 모습을 선보이는 MLB 라이벌로 모바일 야구 게임 명가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게임명 변경과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실시하기로 했다. 먼저, 새로운 '캠페인 모드'를 추가해 기간 제한 없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했다. 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23년도 스페셜 카드도 추가했다.

[사진=컴투스]

한편, 'MLB 라이벌'은 컴투스의 20여 년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로,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든 구장 및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LB 라이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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