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사진=평택시] |
이번 슈퍼오닝농업대학 제17기는 블루베리과 20명, 화훼과 20명 등 총 40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11월 5일까지 28주 15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입학식은 농업대학 추진 경과보고, 슈퍼오닝농업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입학 서약 선서, 학사 운영 오리엔테이션, 특강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농업기술 확보를 위한 현장 맞춤형 코칭 추진을 통해 교육생들의 재배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해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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