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2월2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농협생명 전남총국 김수형 기획역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수형 기획역은 섬마을 학교, 전교생 50명 이하 읍·면 지역 소규모 학교 등 금융교육 혜택이 닿지 않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70여명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농협생명은 자체 제작한 참여형 교구와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은 농어촌, 읍‧면 단위 금융교육소외지역 초등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열린다. 2014년부터 시작된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은 2023년까지 총 405회 1만2713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렸다. 2024년에도 농협생명의 17개 지역조직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농촌지역 상생과 함께 미래경제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 전남지역총국(총국장 김현주)이 2023년 5월 15일 전남 완도군 소안초등학교에서 모두레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전남총국 김수형 기획역과 소안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NH농협생명] 2024.03.0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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