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간 늘봄학교 45곳을 방문해 집중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가 신학기 시작과 함께 시행되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어려움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부교육감·교육국장·교육장 등 간부급 공무원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늘봄학교를 방문·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간 늘봄학교 45곳을 방문해 집중 지원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3.07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이번 집중지원으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추가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피는 등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 콜센터를 운영 및 업무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 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대전늘봄학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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