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로야구] 시범경기 9일 개막… 전국 5개 구장서 플레이볼

기사입력 : 2024년03월08일 13:39

최종수정 : 2024년03월08일 13: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팀당 10경기씩... LG와 키움은 8경기씩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도입 최대 관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겨울잠에서 깬 프로야구가 기지개를 켠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10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LG와 KT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이 복귀한 한화와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영입한 삼성은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첫 경기에 나선다.

류현진. [사진 = 한화]

이범호 신임 감독이 부임한 KIA는 창원NC파크에서 NC와 만난다.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롯데는 이숭용 신임 감독의 SSG 랜더스와 부산 사직구장에서 첫 경기를 펼친다.

2군 구장에서 첫 시범경기를 펼치는 팀도 있다. 두산과 키움은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경기한다. 두산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은 내부 공사 문제로 14일부터 쓸 수 있다.

키움도 마찬가지다. 홈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시리즈 일정 문제로 정규리그 개막 후 사용할 수 있다.

2024 시범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하며 19일까지 팀당 10경기씩 펼쳐진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연습경기를 치르는 LG와 키움은 각각 8경기만 치른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시범경기부터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을 도입한다.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도 적용된다.

ABS는 모든 투구를 추적해 공의 위칫값을 토대로 스트라이크를 판별하는 시스템이다. 프로야구 1군 리그에 컴퓨터 프로그램이 볼 판정을 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