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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준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구로에 남부지원WM센터, 경기 화성에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각각 신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WM센터는 은행권 최초의 창구가 없는 WM센터로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하는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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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
대부분의 시중은행 WM센터가 수도권 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이 많은 디지털단지·공업단지에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주거래 영업점에서 기업업무와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고 은행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 WM센터는 더 이상 점포의 개념이 아닌 고객과 PB가 만나는 접점을 의미하게 될 것이며 그 첫걸음이 바로 IBK의 지원WM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