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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버려지는 귀한 농산물 구하기 나선다

기사입력 : 2024년03월13일 09:07

최종수정 : 2024년03월13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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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11종 농산물 최대 58% 할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생김새 때문에 선택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신세계는 오는 21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백화점의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1종의 과일·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사진=신세계]

고물가 시기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환경과 농가를 함께 살리는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설향딸기(500g) 9900원, 대저토마토(500g) 4900원, 천혜향(1kg) 1만900원, 파프리카(2입) 29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는 언프리티 프레시를 앞으로 신세계를 대표하는 농가·물가 안정 프로젝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존 연간 1회였던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또 딸기, 오이, 고구마 등의 상품 캐릭터 굿즈로 출시하는 등 버려지는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객들과 친밀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친환경·상생을 실천하는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와 고객들의 접점을 좁히는 착한 소비 행사를 선보인다"며 "농가와의 상생, 친환경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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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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