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경찰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경찰서 관계자들이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경찰서]2024.03.14 |
이번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총 19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내 신고증명서 부착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운전자, 동승보호자 교육필증 비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 등 점검하였다.
통학버스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및 정지표지 장치, 하차확인 장치 등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띠 착용의무와 운행 종료 후 버스 내 어린이 하차여부 확인 등 어린이 안전보호를 당부하였다.
거창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로 시설 점검·개선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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