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도와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공군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부터 슈리 기리드하 아라마네 인도 국방차관, 메틴 귀락 튀르키예 총사령관, 이브라힘 나세르 모하메드 알 알라위 UAE 공군사령관을 만나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영수(왼쪽 세번째) 공군참모총장이 지난해 11월 7일 취임 후 첫 현장 지도로 경기도에 있는 미사일방어부대를 찾아 초급간부들을 비롯한 MZ세대 장병들과 격려 점심을 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군] |
인도 측과는 우주 협력 강화와 양국 공군의 조종사 교류 방안을, 튀르키예와는 무인항공체계 분야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UAE와는 방공분야를 비롯한 양국 공군 우호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공군은 설명했다.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