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고객 450여명 참석해 슈링크 유니버스∙볼뉴머 관심↑
슈링크 유니버스∙볼뉴머 같이 사용하는 '볼링크' 전략 큰 호응 받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가 '클래시스 인사이트 심포지엄 인 서울'을 개최해, 주력 제품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Ultraformer MPT)'와 '볼뉴머(해외명 Volnewmer)'에 대한 임상 성과 등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초로 국내외 클래시스 제품 사용자 약 4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슈링크 유니버스 및 볼뉴머 관련 총 여섯 개의 임상 적응 사례 강의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브라질과 일본, 한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의사들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각자의 연구 내용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장비인 슈링크 유니버스와 모노폴라 비침습 고주파(RF) 장비인 볼뉴머를 같이 사용하는 '볼링크' 전략도 소개됐다. 또한 강의 및 패널 토론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볼뉴머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임지연과 차주영이 볼뉴머를 활용한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인사이트 심포지움 인 서울에 참가한 현지 오피니언 리더 (왼쪽부터) 구본철 원장님, Dr Rafael Soares, Dr Koromohara Kumiko, Dr Mashkina Anastasia, Dr Luddi Oliveira, 노효진 원장님, 황제완 원장님이 슈링크 유니버스 및 볼뉴머에 대한 연구 내용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클래시스] |
한편, 클래시스 인사이트 심포지엄은 각국 의료진을 초청해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국가별 심포지엄을 통해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에 대한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고 주요 지역에서의 마케팅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클래시스는 브라질과 태국 등 주요 국가에서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브라질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처음으로 400억원을 돌파했으며, 최근 3개년간 연평균 71%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일본과 한국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 판매를 시작하면서 HIFU 장비와 RF 장비의 콤비네이션(복합) 시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초로 해외 및 국내 클래시스 고객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클래시스'의 위상을 알린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런 이용자 미팅을 이어가며 클래시스가 가진 기술력의 경쟁 우위를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켜 지속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