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운영한 후 다음달 22일부터 유료로 전환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는 감일제3공영주차장(감이동 527-4)을 운영한다.
하남시, 감일신도시 주차장 39면 추가 확보[사진=하남시] |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부지면적 1163㎡ 규모다.
주차 면수는 장애인 주차면 1면, 전기차 주차면 2면, 경차 주차면 2면, 일반차 주차면 34면 등 총 39면이다.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20일~4월 21일)을 거쳐 다음달 22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당 300원, 1일 최대 7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앞서 시는 감일신도시 내 공영주차장은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용지 3필지를 매입, 최근 조성을 완료했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제1공영주차장(56면), 감일제2공영주차장(41면)에 이어 이번에 감일제3공영주차장(39면)을 확보하게 되면서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