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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엔씨, 김택진·박병무 '투톱 체제'로 글로벌 게임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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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AI 기술로 개발 효율화"…박병무 대표 "M&A로 성장동력 확보"
신작 라인업 공개하며 실적 반등 자신감…"中 시장 진출도 속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출범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발 효율화와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싣는 한편, 하반기 대작 게임 출시로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엔씨는 20일 판교 R&D센터에서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이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변화와 도전으로 살아남기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며,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개발 방식을 모색하는 한편, 외부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0일 열린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에서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이어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효율화를 위해 자체 AI 모델 바르코(VARCO)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AI 관련 협업을 포함해 개발 생산성 지원에 집중해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식 취임하는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엔씨소프트의 성장동력을 재점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M&A와 투자로 신규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고, 경영 효율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게임 산업에서의 시너지뿐 아니라 미래 성장성과 재무적 건전성을 갖춘 타깃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M&A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후보군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동대표로 선임될 예정인 박병무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엔씨소프트]

엔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7798억 원, 영업이익 137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1%, 75% 급감하는 부진을 겪었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면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연내 신작 흥행과 해외 시장 확대, 조직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TL' 등 글로벌 신작 라인업 공개…하반기 기대작 줄줄이 출시

엔씨는 하반기 글로벌 흥행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를 필두로 자체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을 활용한 후속작들을 출시해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 대표는 "TL은 아마존과 협력해 하반기 북미와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한다"며, "메가 히트 IP 아이온의 차기작 아이온2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배틀로얄 장르에 도전하는 프로젝트 BSS, MMORPG와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한 프로젝트 M 등 신규 IP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차세대 MMORPG인 아이온2를 통해서도 한층 더 높은 차원의 게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객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정식 출시 전에 글로벌 CBT(Closed Beta Test)를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는 아마존, 소니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방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대표는 "작년 소니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 간 IP 및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 출장 일정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 중국 시장 진출 "판호 발급 등 순조롭게 진행 중"

엔씨는 자사의 대표 IP '블레이드 & 소울'의 후속작을 앞세워 중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블레이드 & 소울2(이하 블소2)'가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김 대표는 "블소2의 중국 상용화를 위해 현지 퍼블리셔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중국의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 현지 이용자들의 기호를 반영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블소2는 엔씨의 대표 무협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후속작으로, 중국 이용자들 사이에서 '블소' IP는 이미 검증된 인기를 얻고 있어,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엔씨는 블소2의 성공을 위해 중국의 게임 규제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현지 퍼블리셔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로컬라이제이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나아가 엔씨는 '리니지2M' 등 자사의 메가 히트 IP들의 중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리니지 IP는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에서 질의응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게임 개발 역량 확보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가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김택진 대표: 경영 전문 역량을 강화해 회사 경영 내실을 다지는 한편 제가 회사의 코어인 게임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여러 글로벌 시장 플레이와 직접 만나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엔씨가 핵심 경쟁력인 게임 개발과 사업을 강화하는 데 원팀으로 내부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내부의 좋은 역량들을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결집해 작동할 수 있는 영역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서 김택진 대표님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를 꽃피울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리니지 IP에 대한 우수성은 인정하지만 최근 매출이 부진한 상황이고 그 한계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포스트 리니지의 필요성도 언급되는 상황인데 이에 대한 생각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택진 대표: 블레이드 & 소울, 쓰론 앤 리버티의 국내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엔씨에 대한 신뢰가 많이 손상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목표로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타겟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현재 기울이고 있습니다. 리니지 라이크를 하나의 장르로 부를 만큼 시장 경쟁이 심해졌고 저작권 피해 역시도 심각한 게 사실입니다. 다만 이런 현상은 이 시장이 그만큼 튼튼한 고객 기반을 가졌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시장에서 엔씨가 가진 경쟁력은 매우 높습니다.

포스트 리니지를 위해 몇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MMO 장르를 RPG에서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다른 글로벌 게임사들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임을 주요 전략으로 현재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르게 생각하는 전략은 세계적인 IP 기반의 MMO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빠른 속도의 개발 프로젝트 추진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적절한 시점에 아이디어를 내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M&A에 대한 원칙과 관심 분야가 궁금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이 있다면 구체적인 발표 시기에 대해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의 관심 1순위는 당연히 게임사에 대한 투자 및 M&A입니다. 엔씨 게임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장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이 후보군이고 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게임 이외의 영역은 엔씨와 사업적 시너지가 나는지, 지속 가능한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는지, 그리고 그 인수가 주주 가치 측면에서 플러스가 될 수 있는지 있는 재무적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추고 있는지가 복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충족하는 대상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M&A는 상대방이 있는 것이기에 언제 가시적인 성과가 어떤 회사를 상대로 나올지 섣불리 얘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적절한 회사가 나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이미 회사 내부에 TF를 구성해서 매우 치열하게 잠재 회사에 대한 검토 및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작 및 라이브 서비스가 부진한 상황입니다. 성과가 부진에 영향을 미친 주요 원인과 가장 큰 해결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택진 대표: 현재 엔씨는 좁혀진 경쟁력의 격차를 다시 벌려야 하는 상황이라 이에 대한 분투 중입니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매우 많습니다. 최근 발표한 신작들은 코로나 시기와 겹쳐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고, 늘어난 개발 기간이 시장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작품의 신선도가 시대감에 떨어지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또한 신작 성과의 경우 타겟 시장이 국내보다는 해외였기에 국내 성과가 시장 기대보다 약한 게 사실입니다. 올해는 신작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중심 과제로 삼은 만큼 앞으로 나아갈 글로벌 성과를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가 엔에 미치는 영향과 준비 상황에 대해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 엔씨는 확률형 아이템의 자율적인 정보 공개가 시작 시행된 시점부터 정보 공개를 충분히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법안 시행에 대한 준비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전사적으로 TF를 구성해서 내부에서 철저하게 준비해 왔기에 법안이 발효되는 3월 22일 전에는 모든 것이 완비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또한 상반기에 가동을 목표로 게임 내부의 확률 정보를 외부에서도 자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엔씨 게임 고객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확률 정보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확률형 아이템을 이용하는 고객의 권익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하게 검증하며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콘솔 시장 공략, 해외 법인 수익성 개선 등 엔씨의 주요 해외 사업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김택진 대표: 해외 시장을 위해 대형작들은 콘솔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콘솔 개발을 위한 전문 UI 팀들이 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퍼플 플랫폼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외부 게임사들이 퍼플의 크로스 플레이 기능, 게임 유저 풀, 기술 안정성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어 엔씨 IP뿐 아니라 다양한 외부 IP까지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연내에 다양한 IP들이 퍼플을 통해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니지 IP에 대한 우수성은 인정하지만 최근 매출이 부진한 상황이고 그 한계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저작권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데 법조인으로서 이에 대한 입장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 개발자들이 혼을 넣어서 만든 게임을 카피하는 것은 게임 개발자들의 의욕을 상실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독서적인 일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는 법적으로나 거래 질서 측면에서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몇 건의 게임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해서 진행 중입니다. 다만 엔씨가 모든 리니지 라이크 게임에 대하여 소송을 걸고 법적 제재를 가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철저하게 내부 분석을 거쳐서 법적인 권리 침해가 명백하면서도 카피의 정도가 지나치다고 판단한 게임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진행하였고 진행할 예정임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엔씨는 자체 개발 IP의 가치를 지키고 게임 산업 자체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신규 IP 개발 계획과 퍼블리싱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택진 대표: 올해는 난투형, 대전액션, 수집형 RPG, RTS 등 여러 다양한 게임 장르를 개발하고 있는 중에 일부를 퍼블리싱할 예정입니다. 엔씨는 IP, 장르, 플랫폼 등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기반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인 IP들은 론칭을 위해 막바지 담금질 중입니다. 베틀 크로시는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한국을 포함한 97개국에서 글로벌 CBT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BSS는 상반기 중 사내 테스트와 외부 공개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규 IP 개발 및 퍼블리싱은 자체 개발뿐 아니라 외부 협력을 통한 확보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작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소니와도 양사 IP 및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사업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라이브 서비스 종료, 야구단 매각, 인력 감축 분사 등의 계획이 있는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 야구단의 경우는 지난해부터 제가 여러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독자적으로 신중히 검토를 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 일부 비용 지원은 있으나 신규 게임의 마케팅 측면, 엔씨에서 우수 인재를 리크루팅하는 측면, 엔씨가 콘텐츠 기업으로서 야구단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측면 등 긍정적인 면을 고려해 현재로서는 매각보다는 좀 더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엔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주주분들이 계속 우려를 표명하기 때문에 수시로 그 경과와 비용 효율성을 체크하면서 계속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런 여러 가지 효율화 작업에 있어서 수익성 확보라는 재무적인 측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재무적인 측면만을 보고 모든 것을 진행하는 재무적 효율화의 위험성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재무적 효율화는 기업의 핵심 역량을 훼손해 기업 자체의 존폐 또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흔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들은 단순히 재무적인 측면뿐 아니라 엔씨의 핵심 역량을 어떻게 하면 강화하고 더 빠르고 날렵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소2가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고 리니지2M이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는 보도도 있었는데요. 엔씨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택진 대표: 현재 블레이드앤소울2는 판호를 받은 상태이고, 중국 대형 게임 퍼블리셔를 통해 다양한 게임의 중국 내 판호를 다른 게임 역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국 시장은 규제에 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협력사와 함께 퍼블리싱 전략을 세밀하게 조율할 뿐 아니라 개발 과정에서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함께 설계하고 도전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대형 게임 퍼블리셔들과의 협력은 올해부터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제는 전략보다는 론칭을 위한 실행 과정을 조금씩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블소2의 중국 진출 준비 과정을 잘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적이 둔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사옥을 짓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 신사옥 건립은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 아니고 이미 상당히 오래전인 2020년부터 컨소시엄을 조직하고 성남시와 논의를 하면서 추진되어 온 것입니다. 당시에 이와 같은 신사옥 추진의 배경은 현재 R&D 센터 전체 직원의 50%만 수용 가능하고 나머지 50%는 2개의 임대 건물에서 일하고 있어서 신사옥 건립을 통해 전 직원을 한 공간에 모아 근무하게 한다면 임대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개선이 있으리라 생각해 추진해 왔던 것입니다.

다만 그 추진 이후에 실적이 둔화되어 걱정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이미 지난해 건축 허가가 났고 2021년 체결한 컨소시엄 계약에 따르면 엔씨가 신사옥 부지에 건축을 하지 않거나 지연시키면 엄청난 패널티를 물게 돼 있습니다. 이를 추진하지 않고 패널티를 물리면 배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엔씨는 R&D 센터, 삼성동 사옥 등에 많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주님들이 지적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여러 개의 부동산 전반에 대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유동화해서 보다 더 높은 수익 사업에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 적극 검토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엔씨가 고려하고 있는 주주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 엔씨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지금 많은 주주님들의 신뢰가 무너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엔씨 성장 가능성에 대해 주주님들의 신뢰와 믿음을 회복하고, 그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 또는 M&A를 통한 기업 가치 증대가 가장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사주 취득이나 배당 정책도 한 축이지만 저는 이는 단기적인 효과일 뿐이라고 봅니다. 많은 자사주를 이미 가지고 있기에 자사주 취득보다는 이를 M&A에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해 주주가치 제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는 현재 주가가 과매도로 인해 너무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작년 말 기준 엔씨의 순자산은 3조 3천억 원인데 부동산을 시가로 보수적 환산해도 순자산 가치는 약 4조 원이 될 것입니다. 현 시가총액 수준은 엔씨의 IP 가치와 영업 가치를 몇천억 밖에 인정하지 않는 극히 저평가된 수준입니다. 현재로서는 무엇보다 엔씨가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변화를 주주님들께 보여드리고, 이를 토대로 엔씨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입증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주주가치 제고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IT 업계 전반의 성장성이 둔화되며 구조조정 우려, 성과급 처우 등 업계 직원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엔씨도 노조가 출범한 상황인데 직원들과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할 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 IT 업계 전반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인원 증대, 비용 증대로 힘들어하는 것은 사실이며 엔씨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가 선택과 집중을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움직여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에 노조를 포함한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도 여러 채널로 임직원을 만나고 있지만 공동대표 체제의 정식 출범 후에는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원팀 엔씨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조직 개편과 함께 AI R&D 전략과 방향도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요 변화점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리고 추가로 생성형 AI의 게임 내 적용 현황과 계획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택진 대표: AI R&D의 경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R&D 분야를 더욱 뾰족하게 가져가려 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말부터 생성형 AI 솔루션인 내부 솔루션 바르코 스튜디오를 사내에 출시해 임직원들이 게임 개발 과정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AI 역시 개발 생산성 지원에 집중해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도 중에는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AI 관련 협업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MMORPG 시장에 대한 전망과 눈여겨보는 게임 장르는 무엇인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김택진 대표: MMORPG 시장은 여전히 건재하고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장성이 있기 때문에 경쟁작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고, 아마존 게임즈가 론칭했던 MMORPG 게임들의 성과를 볼 때도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유저층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엔씨는 MMORPG뿐 아니라 글로벌 유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역량이 뛰어난 내부 인재들이 글로벌 도전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저 역시 직접 플랫폼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함께 분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지사와 협업 파트너 실무진들과도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투자와 지원을 늘려야 하는 영역을 면밀히 파악해 나가며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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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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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밀도 도심블록형주택' 띄웠지만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가 신속한 주택 공급을 목표로 도심 저층 주거지를 활용한 중밀도 주택단지인 이른바 '도심 블록형 주택'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둘러싼 우려가 적지 않다. 정부가 구상 중인 도심 블록형 주택은 공공재개발 방식을 일부 차용한 사업 모델로, 토지를 수용한 뒤 공공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구조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경우 토지 및 주택 소유주에 대한 보상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는 조합이 자체적으로 책임지는 이주 대책을 정부가 직접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행정·재정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업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된다. 중밀도 주택 특성상 용적률이 제한돼 주택 공급의 순증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 도심 내 고비용 구조를 감안할 경우 공급 확대 수단으로서의 효율성이 낮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용과 임대주택 건설을 전제로 할 경우 대규모 재정 투입이 불가피해 재정 부담 논란도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특화주택'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중밀도 도심 블록형 주택 사업은, 현재 거론되는 '수용 후 전세형 임대주택 공급'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정책 성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진단이 업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 주택 공급 확대라는 정책 목표에 비해 실질적인 공급 효과와 비용 대비 효율성이 낮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 설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AI 작성 이미지 도심 블록형 주택은 35층 가량 고밀도로 아파트를 짓는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저층 다가구 밀집지역을 '블록' 단위로 묶어 중밀도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중밀도의 의미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10층 미만의 새로운 공동주택 유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법령의 다세대주택(빌라) 규정대로 5층 이하로 지어 단독·다세대 주택과 대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일종의 타운하우스 단지와 유사한 새로운 중간 주거 유형으로 짓는다는 구상도 나온다. 이 모델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가 검토 중인 새로운 주택 모델로 알려졌다. 국건위는 도심 블록형 주택이 당장 추가 공급대책 물량이라기보다 단지형 아파트와 다세대·다가구 주택 사이에 새로운 건축 모델을 제시하는 중장기 구상이라고 밝혔다. 저층 주거지를 속도감 있게 개발하기 위해 도입한 개념이란 이야기다. 하지만 정부는 빠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서 "전세 물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공급 감소로 인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며 "도심 블록형 주택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주택 공급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는 9일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에서 특화주택 도입을 위해 올 1분기 중 근거법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블록형 주택은 윤석열 정부 때 나온 '뉴:빌리지' 사업을 개편한 사업으로 꼽힌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도심 블록형 주택은 뉴빌리지와 달리 공공개발이란 특성을 갖는다. 뉴빌리지가 높은 분담금이나 재개발을 원치 않는 주민들의 자력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면 도심 블록형 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도심내 저층주거지를 대상지로 지정해 토지를 수용한 뒤 재정을 투입해 최대 10층 이내 임대 주택을 짓는 소규모 공공재개발사업이다. 임대주택이 완공되면 임대사업은 사회적 기업이 대행한다.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가 도입한 사회주택과 똑같은 방식이다. 도심지역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며 사회적 기업을 양성하는 제도인 셈이다.  도심 블록형 주택은 정부의 강제성이 없으면 사회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후 저층주거지역에 사는 거주자들이 재개발에 반대하는 이유는 먼저 높은 분담금 때문이며 입주까지 15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부담 때문이다. 수용방식으로 진행되는 도심 블록형 주택은 이같은 문제는 해결할 수 있지만 보상금액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 여당인 민주당은 야당 시절부터 LH의 매입임대주택사업에서 지나치게 많은 보상금액을 준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매입임대주택사업의 보상비용 문제를 지적하며 이의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도심지는 수도권 신도시 후보지와 달리 토지비용이 월등히 높으며 실제 거주하는 인구도 훨씬 많다. 이 때 보상금액을 '합리적'으로 낮추면 소유주들은 수용을 반대할 수밖에 없고 정부의 강제집행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 추진이 힘들어진다. 수용당한 주민들에게 새로 지어질 도심 블록형 주택의 입주권을 보장하는 방식이 되면 분양가가 문제가 될 것이며 임대주택이 절반 이상이고 중밀도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재산가치 상승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 이는 공급자인 정부와는 상관없지만 해당 소유주들에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더욱이 민간 재정비사업에선 세입자 이주문제는 사업자들이 스스로 해결해야하지만 도심 블록형 주택사업은 공공사업인 만큼 정부가 직접 해결해줘야한다. 정부는 최근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에 강력한 이주대책을 주문했고 이의 부실을 이유로 분당신도시 등은 지정물량을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을 짓기 위해 추가 임대주택을 확보해야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아울러 중밀도로 지어지는 도심 블록형 주택은 실제 순증하는 주택수가 많지 않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높은 분담금을 감수하더라도 재개발사업으로 고품질 주택을 갖고 싶어하는 주민들의 주거 개선 소원은 완전히 좌절되게 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고밀도로 개발해서 소유주에게 분양주택을 주고 나머지는 임대로 제공해야할텐데 막대한 재정을 들여 토지 수용 후 중밀도로 집을 지어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것 자체가 주택공급 확대와 관련이 없다"며 "시장이 순응할 합리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01-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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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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