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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GO!] '부산 북구 을' 정명희 "교육발전특구 지정, 일등 북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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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북구, 문화 일등 북구로 만들 것"
"'노무현 정신, 원칙과 상식'으로 의정활동"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정명희 전 북구청장은 1966년 경상북도 경주시 출생으로,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북구청장을 거친 약사 출신의 정치인이다.

그런 그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북구(을)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18일 오전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정명희 후보를 만났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웃으며 기자를 맞이한 정 후보는 부산 북구의 발전에 대해 강렬한 의지를 나타냈다.

정명희 후보는 "북구를 교육 발전 특구로 만들 것이다. 화명동 주민들이 교육에 많이 목말라 하신다"며 "신도심이고, 인구도 굉장히 많다. 그러다 보니 교육 쪽으로 많은 부분들을 힘쓰려고 하고 있다"며 북구청장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북구가 생태공원이 있고, 생태 하천이 있고, 낙동강이 있고, 그 다음에 금정산 백양산이 있다. 자연 환경으로서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도심에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가 없다"라며 "여기에 교육 문화가 넣어진다면 정말 어느 도시가 부럽지 않은 그런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을) 후보가 18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4.03.20

다음은 정명희 후보와 일문일답.

- 북구(을) 지역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중앙의 권력이 바뀌고, 지방의 권력이 바뀌었다. 구청장 선거의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였으나, 세상의 변화는 차마 지켜보기 힘들었다. 최선을 다해 쌓아올린 주민을 위한 의사 결정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상식은 몰상식이 되고, 공정은 불공정이 됐다. 패배는 정치인의 책임인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되고 있다.

이것이 저의 출마 이유이다. 패배에 대한 책임이다. 치솟는 물가, 불안한 안전, 흔들리는 평화 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옐로우 카드를 받고 있다. 국정운영의 궤도를 수정해야 한다.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북구 주민에게 분노와 부끄러움을 주고, 어렵게 확보한 교육·문화·복지 예산을 모조리 삭감해버린 오태원 청장의 구정 운영도 회초리를 맞아야 마땅하다. 부산의 신생 지역구 북구(을)에서 정명희가 승리한다면 국정도, 구정도 국민과 주민을 위해 방향을 전환하게 될 것이다.

- 북구을 지역의 최대 현안과 주요 공약은

▲지방이 무너지고 있다. 대한민국 두 번째 도시 부산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 북구의 인구는 10년 전에 비해 10%가 감소했다. 북구에는 교육, 문화, 부동산, 복지 등 산적한 과제가 놓여 있다. 구청장을 해 본 사람만 알수 있는, 인구 소멸 등 구청장의 힘만으로는 풀 수 없는 숱한 문제가 있다. 북구를 잘 알고, 행정을 잘 아는 국회의원이 북구에 필요하다.

우선 북구를 교육발전 특구로 지정해 교육일등 북구로 만들겠다. 초등학교 돌봄 확대, 24시간 돌봄거점센터 구축, 동별 하나의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상생활의 거점으로 만들겠다. AI 교육 시스템 도입 및 선도학교 시범운영을 하도록 하겠다.

북구를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북구, 문화 일등 북구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명품도시 문화특구로 육성하고, 낙동강변을 생태관광브랜드로 문화도시 북구로 만들고, 복합생활문화센터를 확대하고 생태·문화·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해 문화 일등 북구로 만들겠다.

교통일등 북구로 만들겠다. 철도 지하화를 하고 상부를 공원으로 통합 개발하겠다. 북구는 부산의 관문이다. 부산 외부순환고속도로와 금곡동을 연결하는 진·출입로를 만들어 북구를 교통일등북구로 만들겠다. 또 다대항 배후도로를 금곡과 호포 간 강변 연결도로를 조성하고 강변도로(과선교 부근) 회차로를 조기 준공하겠다.

'더 따뜻하게, 더 편안하게' 북구를 복지일등 북구로 만들겠다. 어르신 맞춤형 도롬서비스 확대, 노후 복지관 현대화를 추진하겠다. 북구의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하는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결혼·출산·양육 '드림패키지' 추진과 월 3만원 청년패스 대중교통 무제한 도입도 추진하겠다.

반려동물은 우리 가족이다. 반려동물 친화 일등 북구로 만들겠다. 반려동물 친화형 놀이파크 및 산책로를 조성하고,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 등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북구를 국내 팻푸드 산업도시로 육성하고 동물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 제도를 추진하겠다.

북구청장을 해 본 사람이기에 롯데카이저 아파트 후문 화명근린공원조성 사업, 화명신도시와 생태공원을 잇는 '화명장미노을 브릿지' 조성 등 금곡동, 화명동, 만덕동의 구석구석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잘 알고 있다. 놓치지 않고 제대로 챙기겠다.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

- 왜 정명희가 북구(을)에서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지

▲제가 북구(을)에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북구의 발전'이다.

구청장 시절, 골치 아프다고 외면해왔던 북구의 숙원, 구포개시장을 철거하고 공영주차장을 만들겠다. 완전히 새로운 북구를 위한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겠다.

현재 금빛노을브릿지를 완공했고, 감동나루길 리버워크를 착공했다. 코로나 방역 1등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서도 언제나 선두에 섰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북구는 여전히 목이 마르다.

제가 북구(을)에서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 이유는 바로 북구의 발전이다. 교육, 부동산, 복지 등 산적한 과제가 놓여 있다. 구청장을 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구청장의 힘으로만 풀 수 없는 숱한 문제가 있다. 북구를 잘 알고, 행정을 잘 아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부산 지역 3선 전재수 의원과 구청장 출신 정명희 의원이 나란히 승리한다면 북구는 좌우 날개를 달고 부산 최고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삶의 터전이 될 것이다. 전재수, 정명희 동반 승리로 북구의 도약을 이뤄내겠다.

- 국회의원이 되어서 만들고 싶은 1호 법안은

▲동물 학대자에 대한 사육금지명령제를 도입하고 '강아지·고양이 공장'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동물복지기본법을 1호 법안으로 제정하려고 한다. 동물학대 범위를 넓혀 학대를 가한 자에게는 돌물 몰수 및 사육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고, 동물 소유자에게 최소한의 돌봄 제공 의무를 적시할 생각이다.

- 만덕1동이 북구(갑)에서 북구(을)로 변경됐다. 어떻게 바라보는지

▲만덕1동이 북구(갑)에서 북구(을)로 변경됐다고는 하나 같은 북구이다. 전재수 의원과 동반 당선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내어 북구 발전을 이루어내겠다.

- 전재수 의원과는 '국회의원-구청장'에서 북구의 갑·을 국회의원 후보로 같이 언급되고 있다. 소통은 잘 이뤄지고 있는가

▲전재수 의원과는 북구의 국회의원과 구청장으로서 북구를 위해 공직생활을 했었다. 모두가 불가능이라 여겼던 구포개시장을 폐쇄시켰고 금빛노을브릿지를 만들었다.

전재수 의원과 저는 북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이제는 북구의 갑과을의 국회의원으로서 북구를 위해, 더 나아가 부산을 위해 멋진 의정활동을 펼칠 생각이다.

- 당선된다면 어떤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지

▲노무현 대통령 같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 저희 지역구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에서 출마한 지역이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고무줄 같은 '원칙과 상식'이 아닌 노무현 대통령의 '원칙과 상식'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

- 국민의힘에서 박성훈 후보가 선출됐다. 상대 후보와 비교해서 본인의 장점은

▲북구갑에는 서병수 후보가 선출됐고, 북구을에는 박성훈 후보가 선출됐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한 분은 부산진구에서 국회의원을 하셨다가 북구로 떠밀려 왔고, 박성훈 후보는 해운대갑에 출마하려다 부산진갑으로 옮겨 출마선언을 하고 활동을 하다 탈락된 뒤 북구을 선거구로 왔다.

국회의원은 지역을 대표해 하나의 헌법기관으로서 의정활동을 하고, 주민의 가렵고 힘든 문제를 해결하는 선량이다. 그렇기에 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역민의 애환에 대한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대후보에 비해 저는 북구 구청장으로서 북구 행정을 잘 이끌어 왔고, 북구 곳곳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지역민의 애환을 함께 해 왔다. 북구 주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주민들의 어려운 곳을 잘 챙기는 국회의원은 저 정명희 후보이다.

- 선거 운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기억에 남는 게 너무나도 많다. 달라진게 있다면 예전에는 '그냥 응원합니다', '지지합니다' 이런 게 많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꼭 당선돼야 됩니다' 등 이런 분들이 굉장히 많다.

또 선거사무원이 60~70대로 보이시는 어르신에게 명함을 주니까 자기랑 사진을 찍어달라 하시면서 '이번에 꼭 정명희를 꼭 당선시켜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런 말들을 들으니 울컥 울컥했었다.

만덕1동에서는 비 오는 날 이제 주민분들이 커피, 박카스, 쌍화탕, 요구르트 등 갖다 주시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무겁다. 이런 열망들을 안고 꼭 당선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

-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께 하고 싶은 말은

▲우리 북구 주민을 위해, 우리 북구를 위해 저의 열정과 저의 진정성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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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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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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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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