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내달 28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km)부터 하프(21.0975km), 단축 마라톤(10km, 5km)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참가할 수 있다.
반기문마라톤대회. [사진 = 음성군] 2024.03.21 baek3413@newspim.com |
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완주자는 완주 메달과 음성특산품, 기록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5km 구간을 다른 코스와 겹치지 않게 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는 UN 평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대회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에 기부한다"며 "많은 분이 참가해 달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검색) 또는 스마트폰(반기문마라톤.kr)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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