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은 21일,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고 상업자 표시신용 카드(PLCC) '크림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림 우리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각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회비 2만 원의 신용카드는 크림 플랫폼 외 결제 조건 30만 원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크림에서의 결제액 2%를 청구 할인해준다. 또한,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 0.5%의 무제한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전월 실적 20만 원 충족 시 월 최대 5000원 한도로 크림 이용금액의 5%를 청구 할인해준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도 월 5000원 한도로 0.2%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크림] |
김민국 크림 사업총괄은 "우리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크림 사용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를 생활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림은 PLCC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기본 할인율 2%에 1.5%를 추가해 총 3.5%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크림 우리카드로 크림에서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기 제품을 증정하는 '크림 드로우' 자동 응모 기회를 제공하고, 3만 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 크림 포인트를 리워드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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