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깨끗한 장안면 만들기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 펼쳐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 화성시 장안면이 지역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100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깨끗한 장안면 만들기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화성시] |
이번 행사는 장안면 19개 사회단체가 주관해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남양호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안대교, 노진대교, 풍무대교 인근 등에서 약 10Km의 구간을 이동하며 방치된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오재경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자발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남양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의 장안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안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