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인영 더불어민주당 금정구 후보는 22일 오전 '금정구 학부모·마을커뮤니티 네트워크'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박인영 더불어민주당 금정구 후보가 22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금정구 학부모·마을커뮤니티 네트워크'가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박인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4.03.22 |
'금정구 학부모·마을커뮤니티 네트워크'는 지역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독서모임과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운영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박인영 후보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금정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관계회복을 실현할 국회의원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박 후보에게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보육 및 돌봄·교육환경 개선 ▲교육복지의 질적 확대 ▲학교자치문화 강화 ▲입시제도 개선 등의 공약을 전달했다.
이에 박 후보는 "지역 주민들께서 직접 느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약을 가져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공약을 반영하고 국회에 진출해 꼭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금정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금정을 만들어 '8학군'으로 불리던 시절의 명성을 되돌리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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