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28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29~31일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첫날은 청풍초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성악, 국악난타 공연이 있다.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사진 = 제천시] 2024.03.23 baek3413@newspim.com |
30일은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줄타기 무대가 펼쳐지고 31일은 제1회 청풍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야간에는 벚꽃과 어우러지는 레이져쇼와 가족, 친구와 함께 만드는 재활용 박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쉼이 공존하는 축제로 구성한 만큼 만개한 벚꽃처럼 웃음이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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