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5일부터 7월31일까지 설천면 덕신리 일원 '덕신1교 재가설' 공사 구간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해군 설천면 덕신1교 재가설 공사 계획평면도[사진=남해군]2024.03.25 |
군도 21호선 내 덕신1교 재가설 공사는 남해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덕신소하천 정비사업의 일부 공종 사업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군은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해대교 문화행사인 '꽃피는 남해' 이후인 다음달 5일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7월 31일까지 118일 간 차량과 보행을 전면통제하고 가설도로를 개설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우성 재난안전과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공하겠다."며 "덕신소하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구간 안전운전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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