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승환 국민의힘 중·영도구 후보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조승환 국민의힘 중·영도구 후보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총선 승리 결의를 다지고 있다. 2024.03.25 |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부산 18석 전석 확보를 이루고자 오로지 부산 시민과 민생 개선만 보고 뛸 것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조승환 후보는 "국민이 준 권력은 오로지 국민의 민생 개선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반드시 중구 영도구의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 중구 영도구에는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 당선 이후 바로 중구 영도구를 발전으로 이끌 역량있고 검증된 큰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해양중심 중구 영도구, 세계로 도약하는 중구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중구 영도구에서 시작된 승리의 바람을 낙동강 벨트를 넘어 수도권까지 불어올려 민주당의 입법독재를 저지하고 오로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만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조승환 국민의힘 후보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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