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주요 게임 타이틀인 '아키에이지 워',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 '가디언 테일즈' 등에 대해 장르별 맞춤형 운영 전략을 적용, 라이브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아키에이지 워'에서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실시, 주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탑10에 재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직업과 달리 일반 공격으로 '증오'를 축적해 적군에 피해를 입히는 신규 직업 '흑마법사' 추가를 비롯해, 모든 서버의 이용자와 교전할 수 있는 신규 한정 던전 '네베의 메아리' 등 이용자들의 게임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서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특히, '플레이키보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게임 캐릭터들을 모바일 키보드 테마로 구현, 게임의 재미를 다양한 형태로 확장시켰다. 이용자들과 함께 한 지난 5년간의 여정을 담은 인포그래픽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서는 시즌 3을 맞이해 게임의 OST를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심포니 테일즈 II :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더 프린세스&유"' 공연을 개최하는 등 게임 콘텐츠를 비게임 영역으로 확장,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오프라인 행사 'Season 3 Tuning Up'을 개최해 ▲신규 '싱글 콘텐츠'와 '협동 원정대' ▲월드 19 ▲UI 개선 ▲프리셋 설정 추가 등의 신규 시즌 개발 방향성을 공유해 이용자들과의 교류도 강화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캐주얼, 수집형, 하드코어 등 각 장르와 이용자에 맞춰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특색 있는 이벤트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라이브 서비스를 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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