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PCE 지표 대기하며 일제히 하락…나스닥 0.42%↓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연초 이후 강세를 보여왔던 주식시장은 특별한 재료가 없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31포인트(0.08%) 내린 3만9282.33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61포인트(0.28%) 밀린 5203.5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8.77포인트(0.42%) 하락한 1만6315.70으로 집계됐다.

성금요일로 오는 29일 증시가 휴장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신호를 찾고 있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기대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은 6월 첫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

시장 참가자들은 뉴욕 증시가 휴장하는 29일 미 상무부가 공개하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집중하고 있다.

웨드부시 증권의 스티븐 마소카 선임 부대표는 "금요일 중요한 수치가 나온다"며 "모두가 그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든 잡음일 뿐이라 지표가 나올 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준금리가 아직 고점을 찍지 않았다는 조짐이 발견된다면 시장에는 죽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서니 사글림벤 수석 시장 전략가는 "1분기 주식은 첫 번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면서 "연준이 앞으로 시장을 크게 놀라게 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는 시기에 진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긍정적이었다. 미 상무부는 2월 내구재 주문이 한 달 전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1월 내구재 주문 감소율은 6.2%에서 6.9%로 조정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27 mj72284@newspim.com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 부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표는 기업들의 장비 투자가 회복되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회사채 수익률이 앞으로 몇 달간 다소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제조 업황이 다시 확장하면서 이 같은 회복세가 더 이뤄질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S&P500 11개 업종 중 3개는 상승하고 8개는 하락했다. 에너지와 기술업은 각각 0.76%씩 내렸다. 유틸리티도 1.14% 밀렸다. 반면 헬스케어는 0.34%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미국에서 고객들에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한 달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면서 2.92%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의 모기업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은 상장 첫날 16.10% 강세 마감했다.

매코믹의 주가는 기대를 웃도는 강력한 실적에 10.57% 올랐으며 시게이트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모간스탠리의 투자 의견 상향 속에서 7.38%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애플은 지난달 중국의 아이폰 매출이 또다시 감소했다는 소식에 0.67% 밀렸다.

국채 금리는 만기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1.9bp(1bp=0.01%포인트) 내린 4.233%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1.2bp 오른 4.597%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소폭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06% 오른 104.29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내린 1.0836달러, 달러/엔 환율은 0.08% 상승한 151.54엔을 각각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완만히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33센트(0.4%) 하락한 81.6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은 50센트(0.6%) 밀린 86.25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온스당 0.04% 오른 2177.20달러에 마쳤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0.45% 오른 13.25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