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뉴트리는 자사의 대표제품 에버콜라겐 팜 2종을 약국 전용 플랫폼 '바로팜'에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버콜라겐 팜 시리즈는 에버콜라겐의 약국 판매 전용 브랜드로, 정제 형태인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팜'과 분말 형태인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팜'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버콜라겐 브랜드는 2014년 10월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콜라겐으로서 성장시켜 왔다. 2016년 자사몰 오픈을 비롯 온라인 채널 확대(2019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바로팜' 론칭을 기점으로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완성한 것은 물론 홈쇼핑 및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망을 구축, 실적 대폭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버콜라겐은 핵심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식약처 개별인정 원료)가 일일섭취량 대비 110%, 3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수인 '비오틴'이 일일섭취량 대비 100%를 함유한 제품이다. 특히 에버콜라겐 팜은 시중의 제품대비 콜라겐 함량이 110%로 높은 약국 전용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결과 11개의 피부개선 지표가 확인된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피부건강에 대한 2중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바로팜'은 최근 급성장중인 약국전용 플랫폼이다. 약국∙약사에게 약국 경영에 필수적인 전산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의약품 및 건강식품의 온라인 커머스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2년 만에 약국회원 1만8천 곳을 확보, 월간 주문 연결액이 1270억원(2023년 11월 기준), 주문건수 81만건을 달성했다.
뉴트리 관계자는 "에버콜라겐 팜의 바로팜 입점은 당사의 온∙오프라인 판매망 확대의 완성이라고 평가한다"며 "건강기능식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구매 채널로서 약국은 늘 상위권에 속하는데, 이는 '약사', '상담', '건강'이라는 키워드의 시너지 효과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상징성을 가진 약국에서 에버콜라겐 팜의 판매를 본격화 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