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7일, MMORPG '아이온 클래식'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인스턴스 던전 '피의 성채'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피의 성채는 56레벨 이상 캐릭터가 하루에 한 번씩 도전할 수 있는 6인 던전이다. 두 개의 파티가 각각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공 시 최상위 PvE 아이템인 '타오르는 구원의 무기'와 '어린 용제의 날개깃'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특수 무기 '타오르는 나락의 무기'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월드 매칭 변경 및 '어비스 계급' 개편도 진행했다. 이로써 플레이어들은 시즌별로 지정된 필드에서 상대 종족을 처치해 얻은 '어비스 포인트'를 통해 자신의 계급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사진=엔씨소프트] |
한편, 엔씨는 '셀렉트', '피스트' 서버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1일 점검 전까지 해당 서버에서 60레벨 이상 캐릭터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면 '정예 군단장 방어구 선택 상자'를 계정당 1회 받을 수 있다. '피스트' 서버에서는 오는 5월 2일 점검 전까지 주간 미션 완료 시 '최상급 고대의 왕관', '60레벨 희귀 마석', '흑금 공훈 훈장' 등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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