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최상목 부총리 "사회적 공감을 바탕으로 상속세 완화 방안 마련"

기사입력 : 2024년03월29일 10:06

최종수정 : 2024년03월29일 10:06

기재부, 자본시장 선진화 기관투자자 간담회 개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상속세 부담 완화와 관련해 "정부는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자본시장 전문가 간담회에서 "상속세 부담 완화는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주요 연기금(국민연금공단, 우정사업본부, 사학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과 자산운용사·증권사·보험사 등 기관투자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ISA 등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을 논의하며 상속세 부담 완화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수요기반 확충의 세 가지 축으로 정책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이 국민, 기업, 투자자 간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밸류업 우수 기업 등에 대한 주식투자 확대 등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 기관투자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03.29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