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란 슬로건을 걸고 오는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8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기념식 포스터날[사진=거창군]2024.04.01 |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아동들의 난타, 고제 사과골 풍물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1800여명의 인원이 집결하는 행사인 만큼 거창군에서는 종합상황실과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구급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을 발굴해 사기진작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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