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지원 앞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쿠팡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22년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진출과 매출 향상 지원을 위한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진행해 왔다.
기획전 첫 해인 2022년 참여 업체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했다.
[사진=쿠팡] |
쿠팡은 지난 2022년 68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쿠팡에 입점한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2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9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약 5000개의 상품을 쿠팡의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통해 선보인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중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이 직매입 한 로켓배송 상품으로 배송부터 반품, 고객 사후관리까지 쿠팡이 전담한다.
또 입점품평회를 통해 온라인 판매 노하우, 효과적인 광고 방법 및 효과 등 매출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은 유관 기관,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행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