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갤럭시아머니트리, 신규사업본부에 금융전문가 신년기 상무 영입

기사입력 : 2024년04월02일 10:46

최종수정 : 2024년04월02일 10:46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에이판다파트너스 출신의 금융 전문가 신년기 상무를 신규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4월부터 합류한 신년기 상무는 2004년 LG칼텍스가스(현 E1)를 시작으로 산업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사에 몸담은 전문가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의 합자법인 에이판다파트너스에서 상무로 역임하며 STO(토큰증권발행) 플랫폼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 전문가를 새로 영입하며 진행 중인 STO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초자산 중 항공금융 STO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기 위한 마지막 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STO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새로 합류한 신년기 상무와 함께 항공금융을 중심으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 회사는 상반기 내에 육성 경주마 STO에 대해 증권신고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 신재생에너지 설비 △ 경마용 말(육성마 포함)을 포함한 동식물 등 경매 가능한 물품의 보관, 사육(재배) 등의 세부내용을 추가했다. 

금융 전문가 신년기 상무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