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장종태 서구갑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서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전 대전시장인 허태정 위원장은 2일 오후 대전 서구 한민시장과 도마시장을 찾아 장종태 후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일 한민시장과 도마시장을 찾아 장종태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장종태 후보 캠프] 2024.04.02 nn0416@newspim.com |
허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이 지났음에도 국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고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부끄러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부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장종태 후보는 서구 작은 현안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는 후보로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 일꾼"이라며 "제대로 된 정치인 장종태 후보를 서구민께서 확실히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허 위원장은 "4월 10일 본투표와 5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태 서구갑 후보도 어려워진 시장 경제를 되살릴 수 있도록 '한 표'를 호소했다. 장종태 후보는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절 빌린 대출금을 갚느라 다시 대출금을 빌려야 하는 시장 상인분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 왔다"며 "허태정 상임공동선대위원장님과 함께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제대로 챙기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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