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전동스쿠터 이용권 등 먹거리, 놀거리 모두 포함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경주의 대표 봄 여행지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다. 보문관광단지는 벚꽃 명소로 봄철이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번 패키지는 피크닉을 테마로 샌드위치와 전동스쿠터 이용권 등 먹거리와 놀거리가 모두 포함돼 경주의 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봄을 맞아 벚꽃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이랜드 제공] |
켄싱턴리조트 경주의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1박, ▲프랑제리 햄 치즈 크루와상 샌드위치(2인), ▲프랑제리 시그니처 에이드(2인), ▲보문단지 전동스쿠터 1회 이용권(2인),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 1개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전동스쿠터는 가족 고객을 위해 동반 미취학 아동 1인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1만9000원부터다.
해당 패키지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 시 ▲부대 시설 기프트 바우처 1만원권 1매, ▲프랑제리 시그니처 사과빵 1개, ▲리조트 내 위치한 팜빌리지 토끼 먹이(1회) 혜택이 제공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 관계자는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벚꽃 여행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고객들이 패키지 하나로 편리하게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