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역 위원장, 본인 신분증 이용 모의시험 직접 참가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경상북도의회의원재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지역 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제1차(3월5일), 제2차(3월 26일)에 이은 최종 모의시험으로 ▲실제 사전투표소 설비 ▲통신망 점검 및 시스템 접속 ▲실제 신분증을 통한 모형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등 비상상황 대처방법 등에 대한 최종 리허설로 진행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김선역 경북 울진군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이 지역 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울진선관위]2024.04.04 nulcheon@newspim.com |
김선역 위원장은 실제 본인의 신분증을 이용, 모의시험에 참가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김선역 경북 울진군선거관리위원장이 지역 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선역 위원장은 "엄정중립의 자세로 법과 원칙에 따른 사전투표관리관 사무원의 역할을 맡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경상북도의회의원재선거에서야말로 선거불신, 사전투표 부정의혹을 확실히 뿌리뽑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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