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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고용 지표 기다리며 반등 시도...메타·엔비디아·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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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7시 5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97.00포인트(0.25%) 오른 3만9579.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16.75포인트(0.32%) 상승한 5283.2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77.00포인트(0.42%) 전진한 1만8450.25을 각각 가리켰다.

제조업과 고용 등 강력한 지표들로 '연준 피벗(정책 전환)' 기대가 후퇴하며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지난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 0.2%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제조업과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던 시장에서는 서비스 업황의 위축이 일부 지수의 반등 구실이 됐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로 2월 52.6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반등했던 비제조업 PMI는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도 예상보다 매파적(긴축 선호)이지는 않았다. 의장은 전날 스탠포드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최근 수치가 단순한 상승 이상의 것을 의미하는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려면 시간이 더 걸리며, 금리인하 시기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올해 4분기에 금리인하가 한 번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고용 지표는 여전히 견조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미국의 3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8만4000개 늘었다.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자, 수정된 2월 수치(15만5000명)나 월가 전문가 전망치(14만8000명 증가)를 모두 대폭 웃돌았다.

강력한 지표와 신중한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투자자들 사이 6월 금리 기대는 줄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 툴에 따르면 미 연준의 6월 25bp(1bp=0.01%포인트) 금리인하 가능성은 59%로 지난주의 70%보다 약해졌다.

매장에 전시된 리바이스 의류 [사진=로이터 뉴스핌]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속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장중 4.4%를 터치하며 연 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는 전장 대비 0.6bp 오른 4.361%를 가리키고 있다. 2년물 금리는 0.6bp 상승한 4.685%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칩 데일리 트렌드 리포트의 텐타렐리는 "강한 경제와 여전히 끈적한 인플레이션으로 투자자들 사이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강해지며 채권 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주식시장이 지난해 가을 이후 상승을 주도한 대형주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다각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경제 지표 호조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섹터로 건전한 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Seven: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플랫폼) 종목 중 일부가 작년과 같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기는 힘들 수 있다고 봤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가 예정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월 무역수지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등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건 하루 뒤인 5일(금요일) 발표될 3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다.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과 서비스업 지수가 발표되면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어 시장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국채 금리 급등에 조정받던 일부 대형 기술주의 주가는 개장 전 상승세다. ▲메타 플랫폼(종목명:META) ▲아마존닷컴(AMZN) ▲엔비디아(NVDA)의 주가는 각 0.7~2% 오르고 있다.

전날 4.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U)도 개장 전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미국 대표 청바지 제조업체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드 컴퍼니(리바이스, LEVI)는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하면서 개장 전 주가가 12% 넘게 급등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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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IPO…가치 2700조 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우주선 제조업체 스페이스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의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했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됐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5억5556만 주 매각으로 사상 최대인 75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1조7700억 달러(약 2700조 원)로 평가됐다. 공모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씨티그룹, JP모간이 공동 주관사다. 스페이스X 주식이 12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면 미국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7위에 오르게 된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고 다른 초대형 기업들의 매출은 스페이스X의 매출을 크게 웃돈다. 종전 사상 최대 IPO는 지난 2019년 12월 사우디 아람코 공모로 당시 1조7100억 달러 가치에 256억 달러를 조달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아람코는 2조2100억 달러 가치에 332억 달러를 조달한 셈이다. 스페이스X 로고와 일론 머스크.[사진=로이터 뉴스핌]2026.05.23 mj72284@newspim.com 스페이스X의 1조7700억 달러 평가액은 발행 주식 130억8000만 주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주관사들이 추가 주식 매각 권리(그린슈)를 행사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결정은 통상 공모 후 30일 이내에 이뤄진다. 스페이스X는 이례적으로 큰 비중인 전체 물량의 30%를 개인 투자자 몫으로 배정했다. 또 은행가들과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IPO 조건 협상에 활용해온 로드쇼 이전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주식의 더 넓은 매수 기반을 만들 조기 인덱스 편입도 추진해 엇갈린 결과를 얻었다. 강력한 창업자 지배력을 유지하도록 회사 지배구조도 설계했다. 머스크는 IPO 후에도 스페이스X 지분 82%를 보유한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자사 사명을 '생명을 다행성적으로 만들고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며 의식의 빛을 별들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회사는 시장 기회가 28조5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를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표현했다. 회사의 우주 사업은 지난 3년간 궤도에 발사된 질량의 5분의 4 이상을 담당했다. 현재 매출은 스타링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6-1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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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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