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7일 오후 2시 17분께 인천시 서구 공촌동 계양산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인천 계양산 산불 진화 작업 [사진=산림청] |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과 헬기· 차량 등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 계양구는 오후 3시 17분 계양산에서 불이 났으니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 초속 2.3m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을 빠르게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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