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선착순...활동기간 5월부터 11월까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가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가족봉사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할 30가족을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젝트 홍보물. [사진=수원시] |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가족봉사활동은 한 가족이 손바닥정원 한 곳을 맡아 관리하는 것이다.
잡초 뽑기, 물 주기, 정원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uwonvol.com)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타임스탬프 앱으로 활동 시작, 중간, 끝 사진은 각 1장 이상 촬영해 활동 내용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봉사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 주에 최대 1회, 회당 최대 2시간 활동을 인정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수원 곳곳에 손바닥정원 312개소가 만들어졌다"며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봉사활동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