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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다시 69K로…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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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6만9000달러선으로 내려오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0일 오전 11시 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75% 내린 6만9340.53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3% 하락한 3518.95달러를 지나고 있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좌)과 비트코인(우)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현지시각으로 10일 발표될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이 짙어지면서 투자 심리를 짓누른 것으로 보인다.

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전날 자금이 2억달러 넘게 순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점도 가격을 압박했다는 분석이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미 증시에 상장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전날 2억2380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 앞서 4거래일 연속 순유입 흐름이 중단됐다.

전날 7만1000달러선을 오르내리던 가격이 6만9000달러 아래까지 빠지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포지션 2억5400만달러 가까이가 청산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중 상승 베팅인 롱 포지션이 2억200만 달러였고, 숏 포지션은 51900만달러 정도였다.

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시험에 앞서 당분간 조정 흐름을 지속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도이체방크가 3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분의 1이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 아래로 추락할 것을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서 올 연말 비트코인 가격이 7만5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단 10%에 불과했다.

다만 응답자의 40%는 비트코인 전망에 자신감을 보였고 38%는 결국 시장서 사라질 자산이라고 답해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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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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