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해 6월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하천 43개소(지방하천, 소하천)를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하천복구 현장. [사진 = 음성군] 2024.04.12 baek3413@newspim.com |
또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해 7월 집중호우 이후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차 피해 예방과 재해복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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