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2일,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73번째 신규 캐릭터 '샬럿'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샬럿은 빛의 힘으로 아군을 도와 피해를 무력화시키는 캐릭터다. 빛의 구체를 만들어 아군이 받는 스킬 피해를 줄이는 '빛무리',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과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빛' 등의 스킬을 보유했다. 특히 '기적 실현' 스킬 발동 시 주변 아군에게 무적 효과를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페 매니저 헤이즈' 스킨과 71번째 캐릭터 '케니스'의 인게임 이모티콘 4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3일 '카카오게임즈배 2024 이리 서바이벌 시즌1'의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은 오즈PC카페 리저브강남역점에서 열리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룬다. 경기는 님블뉴런 공식 치지직, 아프리카 TV, 배틀리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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