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학생과의 소통 창구로 '블랙데이' 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김 총장은 지난 12일 청주대 인근 중국음식점에서 학생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12일 오후 대학 중문 인근 중국음식점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 청주대] 2024.04.13 baek3413@newspim.com |
'총장님과 함께하는 블랙데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인터넷을 통해 참여를 희망한 80명의 학생이 함께 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학업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운 봄날 캠퍼스에서 젊음을 만끽하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교는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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