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2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장배 경기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 의왕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사진=의왕시] |
이날 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장경인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14개 시군, 20개 팀 총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용인시 1등, 의왕시 2등, 부천시가 3등을 수상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2024 의왕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인사말 하는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의왕시] |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차별받지 않고 일상에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 의왕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사진=의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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