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정부터 사전예약...실내·외서 다채로운 공연·체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청이 건설한 국립박물관단지의 통합운영지원센터는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박물관 모든 전시실 관람을 무료로 운영하며 실내·외에서 풍성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박물관단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안내.[사진=국립박물관단지] 2024.04.15 goongeen@newspim.com |
먼저 관람은 특별히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전시를 포함해 모든 전시실을 무료로 운영하며 정교한 목각인형의 움직임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인형극 '생일도둑 도깨비' 공연도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1회차 공연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2회차 공연에는 각각 400명이 입장 가능하며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관람권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야외 마당에서는 1회차(오전 11시~오후 1시)와 2회차(오후 3시~5시) 2종의 공연과 4종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인데 여기는 별도 예약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연은 '머리 없는 가족(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관객참여형 공연)'과 '세종사람 이야기(유쾌한 수다와 함께 저글링과 서커스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코미디 퍼포먼스)'이고 체험은 분필아트 체험‧고깔모자 만들기‧축하카드 만들기‧장갑인형 만들기 등이다.
국립박물관단지 어린이박물관의 어린이날 관람권은 오는 22일 0시부터 통합운영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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