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생극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5억 원을 들여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트리하우스 조성은 충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 조감도. [사진 = 음성군] 2024.04.16 baek3413@newspim.com |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당 51㎡규모로 객실별 이용인원은 4명까지 가능하다.
5월 초 착공해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트리하우스 조성 시 주변의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 내에 족욕탕을 설치해 숲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07년 조성된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16실), 오토캠핑장(36면), 야외공연장(1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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