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대성동 당산공원에 인공폭포가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시는 당산공원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이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시켰다.
청주 대성동 당산공원 인공폭포. [사진 = 청주시] 2024.04.16 baek3413@newspim.com |
인공폭포는 최대 높이 8m에서 3갈래 물줄기가 떨어진다.
시는 폭포 주변에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안개 분수와 여러 종류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연출되도록 꾸몄다.
시 관계자는 "당산폭포가 아름다운 도심 경관은 물론 청주의 색다른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산공간 친수공간 조성에는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 됐다.
시는 오는 25일에 당산공원 친수공간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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