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7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 참석 은행장들과 기념 촬영을 마치고 본인을 빼고 주인공인 은행장들만 다시 쵤영을 요청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이 OECD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미래에너지펀드가 재생에너지 설비 증설에필요한 금융수요 160조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너지펀드는 주로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 투자하는 펀드로,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이 ‘30년까지 총 9조원을 출자한다. 이자리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조병규 우리은행장.이재근 국민은행장.정상혁 신한은행장,이석용 농협은행장,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4.04.17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