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디저트 브랜드 8개 오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고메이494는 지난달 말부터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 8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고메이494 신규 브랜드 '킷사앤사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차백도는 중국에서 연간 10억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으로 지난 1월 국내 상륙 후 백화점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일본 레트로 카페를 일컫는 '킷사텐'을 콘셉트로 하는 성수동 디저트 카페 브랜드 '킷사앤사보'와 프랑스 최고급 밀가루 포리쉐로 만든 베이커리 '뮈에'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꼬모윤'은 피낭시에, 마들렌 등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점으로 셀린느, 로저비비에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으로 유명하다. 망원동 맛집 '베이코닉브런치바'에선 수프,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맛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메이494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