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기존 농다리 일원의 농다리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농다리 스토리움(Nongdari Storium)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농다리 스토리움은 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됐다.
진천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식.[사진 = 진천군] 2024.04.21 baek3413@newspim.com |
이 곳을 찾으면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농다리를 역사, 과학, 인간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상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세계의 돌다리로 저명한 교량과 함께 체험형 영상 콘텐츠, 상호작용형 체험도 할 수 있다.
농다리 스토리움 주변에는 농다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편 음식 존과 휴게공간, 사진 명소, 산책로, 굴다리 갤러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송기섭군수는 "농다리 스토리움은 진천의 역사 문화재인 농다리를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생거진천의 드높은 문화적 위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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