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그동안 괴산군청 1층 신속민원과 사무실 내에서 운영하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23일부터 괴산읍행정문화타운 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 2층 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괴산군 지방세 창구와 동청주세무서 출장소가 떨어져 있어 민원처리 시간이 오래 걸렸던 점을 감안해 2019년부터 신속민원과 내에 설치해 국세·지방세 업무 등 민원을 처리했다.
괴산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사진 = 괴산군] 2024.04.23 baek3413@newspim.com |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차례 동청주세무서 직원이 출장해 국세 일반민원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 중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국세 일반민원처리,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 등을 접수, 처리한다.
올해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업무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내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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