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 수행...원전안전성 향상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전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23일 오후 7시20분을 기해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앞서 신한울원전1호기는 지난 1월5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이달 20일 발전을 재개했다.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전1호기[사진=한울본부]2024.04.23 nulcheon@newspim.com |
신한울원전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핵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도 수행했다.
한울원전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이사항 발생 경우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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