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EPL] 아스널, 첼시와 런던 더비서 5-0… 3점차 선두 달려

기사입력 : 2024년04월24일 10:40

최종수정 : 2024년04월24일 10: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베르츠·화이트 멀티골 폭발... "첼시, 38년만의 대배"
포체티노 감독 "모든 선수가 경쟁도, 집중도 하지 않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아스널이 첼시와 '런던 더비'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선두를 질주했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를 5-0으로 완파했다.

승점 3을 보탠 아스널은 승점 77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선두 경쟁은 아직 안갯속이다.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이 승점 74, 두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73이다. 이번 주중 순연 경기와 주말 경기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 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하베르츠가 24일 열린 EPL 첼시와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골을 터뜨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4.4.24 psoq1337@newspim.com

아스널은 전반 4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선제골로 골 잔치의 신호탄을 쐈다. 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밀집한 선수들을 맞고 살짝 굴절된 공을 벤 화이트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5분 뒤 카이 하베르츠가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로 추가골을 넣어 3-0을 만들었다.

후반 20분 하베르츠가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고 5분 뒤 화이트도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자신의 두 번째골을 넣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포체티노 감독이 24일 열린 EPL 아스널과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패한 뒤 낙담한 표정으로 첼시 선수를 지나치고 있다. 2024.4.24 psoq1337@newspim.com

현지 매체들은 "1986년 이후 '런던 더비'에서 가장 큰 패배"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뒤 첼시와 결별이 예고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모든 선수가 경기 시작 전부터 경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팀이 너무 소프트했다. 우리는 공격적이지 않았고 집중하지 않았다"며 패배의 원인을 선수 탓으로 돌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